뉴욕의 가장 인기 있는곳 ‘타임스퀘어’에 에볼루션 바카라 카지노가 들어설 가능성도 있다
대형 카지노사인 에볼루션 엔터테인먼트와 바카라 부동산 개발사인 에스엘그린이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저스 팰리스 타임스퀘어 내 카지노 개발 계획을 밝혔다.
뉴욕주가 최대 3개 카지노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맨해튼 허드슨 야드에 이어 타임스퀘어 카지노 개발을 제안하는 업체가 입찰에 들어갔다.
뉴욕주는 면허 4개 중 3개를 에볼루션 바카라에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바카라 대표는 “타임스퀘어는 관광객 유치, 우리 지역 먹튀검증 사업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타임스퀘어 용도에 부합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빠르게 카지노를 설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브로드웨이 극장들의 반대가 핵심이다. 밀집된 타임스퀘어에 카지노를 추가하면 지역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브로드웨이 에볼루션 아카데미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에볼루션 카지노 관광산업의 핵심인 바카라 안정성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에볼루션 바카라 엔터테인먼트가 타임스퀘어 카지노 완공을 위해 대규모 로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시 범죄 문제가 심각한 만큼 면허를 받으면 타임스퀘어 인근 보안·교통 인프라에도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제안이 나왔다.
제안된 에볼루션 카지노 위치(미국 브로드웨이 2325번지)에 위치한 뮤지컬 에볼루션 사이트 재개발도 계획에 들어가있다.
에볼 카지노 계획이 발표되면서 필리핀 마닐라 시오디 카지노 면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앞서 오카다는 맨해튼 서쪽에 위치한 쇼핑 및 주거용 부동산인 온라인 에볼루션에 카지노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에볼루션 시티필드 인근에 퀸즈 강원랜드 카지노를 개발하기 위한 입찰 전쟁 진행 중이다. 온라인 카지노가 하다슨록 등과 손잡고 입찰할 중심에 큰무게가 실리고 있다.
화이트대표의 한인 사업가 라킴씨도 카지노 라이선스에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고 부르클린, 쿠나바일란드, 필리핀 마닐라 등도 카지노 개발을 위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