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1 디나모 자그레브 블루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장정을 승리로 마감한 가운데 라힘 스털링이 득점을 기록하며 8경기 무실점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첼시가 디나모 자그레브에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대장정을 승리로 끝냈다.

블루스는 경기 시작 전 이미 E조 1위를 확보하는 등 무난한 경기였지만 주말 브라이튼을 4대 1로 완파한 이후 증명해야 할 것이 많았다. 그리고 느슨한 수비가 브루노 페트코비치에게 박스 안에서 위험한 헤딩슛을 허용해 6분 후 1-0을 만들었고, 이는 그레이엄 포터에게 또 한 번의 비참한 경기가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마순산의 패스 뒤로 잊혀진 데니스 자카리아가 발로 공격을 강행하기 전까지 얼마 지나지 않아 라힘 스털링이 정확한 강타로 8경기 골 가뭄의 마침표를 찍었다. 첼시가 거기서부터 우위를 점했지만 득점권에 빛을 발하지 못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긴 슛으로 크로스바를 맞히고, 마운트의 프리킥이 바를 넘어가고, 코너 갤러거가 2개의 슈팅을 막고, 티아고 실바도 기회를 부정하는 등 연관성이 대단하다. 에두아르 멘디가 요십 수탈로의 녹아웃 헤딩슛을 막아내기 위해 매우 경계해야 했지만, 블루는 승리를 거둘 자격이 있었다.

  1. 흔들리는 시작
    경기 시작 6분 만에 자그레브에 식은 첼시는 상황이 좋게 시작되지 않았다. 첼시 수비의 모든 구성원들이 책임이 있다.

벤 칠웰은 막을 만큼 빠르게 나오지 않았다. 골대에서 나온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헤딩이 아쉽다. 페트코비치는 좌식 듀오 트레보 찰로바와 칼리두 쿨리발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에두아르 멘디가 중앙에서 헤딩으로 패배한 셈이다.

포터의 입장에서는 무난한 출발이었지만 다행히 첼시가 발을 들여놓았다.

포터가 브라이튼을 첼시와 그의 오래된 집에서의 평범한 주말로 바꾸었을 때부터 상황은 꽤 장밋빛이었다. 갈매기들에게 4대 1로 지기 전에도 꾸준한 전진을 위한 목표 부족이 사소한 고민 중 하나였다.

이 경기에서 오바메양은 최근 5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마운트는 17경기에서 단 2골 밖에 넣지 못했다. 둘 다 지난 달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같은 경기에 출전했다. 스털링은 그 이후 8경기에 출전했다. 9월 14일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하버츠가 유일한 형태의 공격수다.

그래서 아마도 스털링이 그의 침착함을 유지하고, 그의 부하를 이기고 먼 구석으로 들어가는 슛으로 1-1을 만드는 것을 보는 것은 포터에게 안심이 되었을 것이다. 더 큰 사진은 게리 리네커에 의해 트위터에 요약되었다: “러블리 엔딩 월드컵을 앞두고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하는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스털링은 최근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5골로 첼시의 1위 공격수임을 알아야 한다.

  1. 기다릴 가치가 있어
    지난 여름 동안 첼시의 뉴스 주기는 너무 지속적이어서 블루스의 책에 데니스 자카리아라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잊은 것도 용서받을 수 있다. 임대한 유벤투스 미드필더는 조르지뉴와 마테오 코바시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코너 갤러거가 차례로 앞선 가운데 런던 서부에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은골로 캉테가 부상을 당하고 포터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미드필드 조합에 정착하기에는 멀었기 때문에 스위스 국제 무대의 기회는 스스로에게 주어진다. 첼시가 구단의 시즌 18번째 경기에서 치른 첫 경기였지만 긴 기다림이 그의 밤을 망치지는 않았다.

자카리아는 공을 깔끔하게 잡고 40개의 패스 중 39개를 성공시키며 영리하게 위치를 잡고 첼시가 공격할 때 공을 높게 밀어넣는 의식적인 노력을 한다. 마운트가 굴절된 컷에서 간단한 마무리로 보상을 받아 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팬들은 후반기 그를 퇴장시킨 타격이 심각하지 않았기를 바란다.

  1. 하지만 또 다른 라인업
    일부 감독들과 달리 포터는 특정 스쿼드에 배치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달 “당신은 항상 상대를 보고, 항상 우리가 가진 선수들을 보라”고 말했다. 그는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인력 충원이 다음 10, 11경기 때와 같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몇 가지 선택지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택권을 갖는 것이 중요했던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였다.”

포터는 3-4-3, 4-2-2-2 포메이션을 썼고 자그레브전에서는 다시 공격형 4-3-3 포메이션으로 바뀌었는데, 마운트는 4-2-4로 통제력을 잃은 상황에서 정기적으로 첼시를 떠나도록 언론을 향해 몰아붙였고 하버츠는 명목상의 센터백 포지션에서 마음대로 배회했다.

자그레브의 개막전을 앞두고 칠웰이 너무 기울어진 채 일관성 없는 출발을 한 뒤 원정팀의 지친 발이 첼시의 전술에 도움이 되는 등 효과를 봤다.

  1. 아스널을 바라보는 눈
    첼시에게 이 경기는 주목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포터가 65분에 세 번 교체 출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아스날과의 일요일 경기는 확실히 그를 염두에 두고 있다. 오바메양과 하버츠, 쿨리발리가 교체됐고 갤러거, 아르만도 브로하, 티아고 실바가 교체됐다. 자카리아는 후반 70분 로프터스 치크가 들어오자 절뚝거리며 말했다.

아스널이 이번 주말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는 것은 첼시의 시즌을 규정할 수 있는 경기다. 이기고 다른 결과에 따라 그들은 프리미어 리그의 상위 4위로 돌아갈 수 있다. 패배하면 4경기 무승이 돼 소속팀이 4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1. 칠웰의 늦은 부상
    추가시간 3분 칠웰이 전력질주 후 왼쪽 햄스트링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넘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월드컵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잉글랜드 레프트백에게는 야만적인 타격이었다. 물론 문제의 정도를 지켜봐야겠지만 첼시 선수의 표정과 다리를 절며 두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모습 등이 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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